[MENU]
나중에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장탕이 정말 맛있다고 한다.
그래서 우리는 포장해왔다.
[EAT]
- 육사시미 : 11,500원 [★★★★☆]
- 소국밥 : 6,500원 [★★★☆☆]
육사시미는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시키기 전에 긴장이 되었다.
혹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지?하는 걱정을 하며 시켰지만
쓸데없는 걱정이었다.
육회와 맛은 비슷하지만 훨씬 더 고소하고 부드러웠다.
육회는 양념맛이 강하다면 육사시미는 소고기 본연의 맛과 향이 더 많이 느껴졌다.
기름장에 육사시미를 찍어 먹으면 얼마 안씹어도 입에서 녹아 없어진다.
함께 주문한 소국밥도 고기도 많고 국물도 시원했다.
갈비탕 국물맛과 비슷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밥도둑이었다.
[OUT]
주차장이라고 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는게 좋다.
골목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걸 추천한다.
[REVIEW]
부모님이 대전에 오시면 아침에 가기 좋은 식당
국밥은 간도 부담스럽지 않고 딱 맛있었다.
고기도 부드러워서 밥이 술술 넘어가는 아침에 먹기 좋은 맛이었다.
육사시미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우리에게는 육회보다 맛있는 음식이었다.
육회를 너무 좋아하는 소소도 육회보다 육사시미가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.
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우리는 소내장탕도 포장해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.
매운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내장탕을, 갈비탕과 같은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국밥을 추천한다.
부담스럽지 않은 한끼를 먹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
[MAP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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